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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열 기자
장동열 기자
세종ㆍ충북
'예산갈등' 세종시 내년 예산안 '1조 9818억' 시의회 예결위 통과

'예산갈등' 세종시 내년 예산안 '1조 9818억' 시의회 예결위 통과

1조 9818억 원 규모의 내년도 세종시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시의회 예결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2025년도 세종시가 제출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예결위는 이날 2025년도 세종시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정책 만족도 조사, 컨설팅 등 총 57개 사업에 143억 840만 원을 감액하고, 감액한 예산은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 활
세종여성플라자 부당 해고 논란에…시 "사실상 인원 감축 없다"

세종여성플라자 부당 해고 논란에…시 "사실상 인원 감축 없다"

세종시는 20일 세종여성플라자 직원 해고 논란과 관련해 "줄어드는 인력을 수요가 많은 직장맘지원센터로 돌리려는 것으로 인원 감축은 없다"고 해명했다.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날 기자실에 들러 "세종여성플라자와 직장맘지원센터는 한 조직처럼 운영되고 있다. 여성플라자 인원을 2명 줄이는 대신 이들을 직장맘센터 인력으로 확충하려는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앞서 지난 19일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내 "세종시는 2025년 세종여성플라자의 사업비
세종시 내년 '쌀 생산 조정' 시행…재배면적 12% 축소 계획

세종시 내년 '쌀 생산 조정' 시행…재배면적 12% 축소 계획

세종시는 '2025년 고품질 쌀 적정 생산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정부의 적정 생산 시책에 따른 것이다,시는 전날 고품질 쌀 종합대책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벼 재배면적을 줄이는 대신 타 작물 전환, 친환경 전환, 휴경을 유도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감축 목표는 세종시의 2024년 벼 재배면적 3128㏊ 중 12% 수준(375㏊)이다.시에 따르면 벼 재매 면적 감축 농가는 공공비축미 배정에서 우대하
충주 공군부대서 군인 탄 트럭 가로수와 충돌 …1명 사망, 1명 의식불명

충주 공군부대서 군인 탄 트럭 가로수와 충돌 …1명 사망, 1명 의식불명

19일 오후 6시 15분쯤 충북 충주시 한 공군부대 안에서 군인을 태운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군인 2명이 도로로 떨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이들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생활관으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군 당국은 운전병의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세종시, 기관 청렴도 한 계단 하락 3등급…교육청도 3등급

세종시, 기관 청렴도 한 계단 하락 3등급…교육청도 3등급

세종시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난해보다 한 계단 내려앉은 3등급을 받았다. 세종시교육청도 같은 등급을 받았다.19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청렴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와 교육청은 나란히 3등급을 받았다.세종시는 청렴체감도 4등급(지난해 2등급), 청렴노력도 3등급(지난해 2등급)으로, 종합청렴도는 3등급을 기록했다.세종교육청은 체감도는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이었으나 노력도 부문에서 4등급(지난해 2등급)으로 떨어졌다.세종시의회도
지역숙원 세종 종합체육시설 "복합화·민간개발"…전문가 제안

지역숙원 세종 종합체육시설 "복합화·민간개발"…전문가 제안

세종지역 현안인 종합체육시설 건립과 관련해 다양한 스포츠시설을 복합화하고, 민간이 개발·운영 방식으로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다.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김미옥 한국체대 교수는 지난 17일 행복청에서 열린 종합운동장 건립과 관련한 강연에서 세계·국내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이렇게 밝혔다.김 교수는 서울대에서 도시계획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스포츠과학원 에서 근무한 스포츠산업, 도시계획을 융합한 체육시설 전문가
세종민중행동·민노총 등 대통령 즉각퇴진 촉구 단체 발족

세종민중행동·민노총 등 대통령 즉각퇴진 촉구 단체 발족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을 주도할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세종비상행동'(이하 세종비상행동)을 결성했다.세종민중행동과 민주노총 등 15개 지역 시민단체는 19일 시청에서 세종비상행동 발족 기자회견을 열어 '즉각 체포·구속, 헌재 판결 촉구, 사회대개혁 쟁취'를 목표로 민주주의와 국민 주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세종비상행동은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폭로를 통해 내란 범죄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지만, 윤 대통령
세종 연기향교 체험 프로그램 '국가유산 대표 브랜드' 선정

세종 연기향교 체험 프로그램 '국가유산 대표 브랜드' 선정

세종시는 연기향교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프로그램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국가유산 대표 브랜드로 뽑혔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5년부터 3년간 브랜드 육성을 위한 사업 예산과 세계국가유산 산업전 홍보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이 프로그램은 지부상소·과거시험 체험, 전통 책 만들기, 전통 다기 체험, 문화유산 주변 탐방 으로 구성됐다. 대부분 시민 참여형 강좌다.'지부상소(持斧上疏)'는 받아들이지 않으려면
김형렬 행복청장, 연말 맞아 세종 사회복지시설 위문 격려

김형렬 행복청장, 연말 맞아 세종 사회복지시설 위문 격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김형렬 청장이 18일 연말을 맞아 세종시 전동면 중장애인 시설인 노아의집을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행복청은 매년 연말과 설,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김 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의 목소
세종 상가 계엄 직격탄…최민호 시장 "송년모임 하세요"

세종 상가 계엄 직격탄…최민호 시장 "송년모임 하세요"

최민호 세종시장이 18일 비상계엄-탄핵 여파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송년 모임을 가져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최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최근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공직과 시민사회가 그동안 자제했던 연말 모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최근 공무원이 많은 세종시 상가들은 계엄 직격탄을 맞고 있다. 가뜩이나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비상계엄 사태 이후 단체 회식이나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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