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8일 오후 2시 51분쯤 충북 증평군 증평민속박물관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지만,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2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여성 운전자는 전화를 받고 달려간 남편이 구조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남편 A 씨는 소방 당국 조사에서 "아내에게 전화를 받고 현장으로 달려가 보니 차량에 불이 나고 있어 아내를 꺼낸 후 신고했다"라고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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