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활성화"…세종시, 로컬 브랜드 거리 키운다

사업대상자 추가 모집 제2 해밀단길 조성

본문 이미지 - 해밀단길에 입점한 건물.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해밀단길에 입점한 건물.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소상공인 브랜드를 창업·성장시켜 민간 주도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상가 공실 해결을 위한 것이다. 사업자로 선정(1곳)되면 최대 1억 2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해 해밀동 해밀5로 해밀단길을 로컬브랜드 거리를 조성했다. 이곳은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외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젊은이들의 거리로 부상했다.

공모 자격은 대표 사업자를 포함해 3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로 구성된 팀으로, 사업 예정지 내 사업자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기업 소재지나 거주지 제한은 없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시청 누리집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오는 8일 조치원읍 교리에 있는 라이콘타운 세종점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상권을 형성하고 차별화된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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