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간호대학 출범…융합형 보건의료 인재 양성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 책임과 사명 다지는 중요한 계기"

본문 이미지 - 충북대학교 간호대학 출범 기념식.(충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북대학교 간호대학 출범 기념식.(충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대학교 간호대학이 출범했다. 보건의료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함께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1일 충북대는 학교 S4-2동에서 고창섭 총장, 김철규 간호대학장,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대학 신설 기념식을 했다.

그동안 전문 간호 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온 충북대 간호학과는 간호대 출범을 계기로 의료환경 변화에 맞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을 견인하고 공공 보건의료의 질적 향상과 간호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철규 간호대학장은 "간호대학 출범은 단순한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의 책임과 사명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라고 전했다.

충북대 간호대학은 2011년 8월 의과대학 간호학과로 신설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성과를 토대로 간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15년 대학원 석박사 학위과정을 개설했고, 2019년에는 간호학과 단독공간인 나이팅게일관을 마련했다. 또 2021년 감염관리전문간호과정 신설한데 이어 올해 단과대학으로 승격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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