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송호관광지 캠핑장 개장…1박 이용료 1만5000원

금강과 100년 송림 어우러진 캠핑 명소

영동군 송호관광지 캠핑장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군 송호관광지 캠핑장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송호관광지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텐트 사이트 152개(일반 122개·전기 사용 가능 30개)와 편의시설을 갖춘 이곳은 캠핑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 캠핑장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소다.

양산면 양산팔경 중 6경에 해당하는 송호관광지는 금강 줄기를 따라 28만 4000㎡ 터에 100년이 넘은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인근에 송호 금강물빛다리는 288.7m의 길이에 해금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충북 평일 숙박 지역상품권 페이백 사업을 통해 야영장 이용객들에게 이용료의 30%를 영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송호관광지의 야영장 이용 요금은 1박 기준으로 일반 야영장은 1만 5000원, 전기 사용이 가능한 야영장은 2만 원이다. 예약은 영동군 통합예매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영동군 관계자는 "야영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단장해 개장했다"며 "송호관광지에서 특별한 힐링 여행을 만끽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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