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대학교는 학교 스포츠재활학과와 청주시 축구협회가 축구문화 활성화와 스포츠재활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재활학과는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비롯해 청주시 축구협회가 올해 주최하는 8개 대회에 의무지원팀을 파견한다.
스포츠재활학과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부상과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빠른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청주대 관계자는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뒷받침하는 등 지역사회 축구문화 활성화와 재활분야 인재양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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