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추진 중인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0일 보은군에 따르면 국비 30억원 포함 총사업비 142억 5000만 원을 들여 보은읍 이평리 일원 5만 7008㎡ 터에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12월 준공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운동장(1만 4000㎡), 주차장(5600㎡,162면) 등을 갖출 계획이다.
현재 전체공정률 15%를 보이며 사면과 부지정비 등 토공 공사에 한창이다. 부지 정비가 마무리되면 녹지와 부대시설 공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개장하면 지역의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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