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7일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 일원에서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 선언식을 열었다.
충북이 가진 자연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이다.
김영환 지사는 "자연과 예술, 역사와 문화, 치유와 행복이 공존하는 삶의 터전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은 인문성과 심미성, 개방성, 자연성 등 평가 기준을 적용해 청남대와 수주팔봉, 의림지, 삼년산성, 월류봉, 화양구곡, 도담삼봉 등 30곳을 자연정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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