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 서원대학교는 학교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청주 인쇄소공인과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지역 인쇄·출판 집적지 내 인쇄소공인의 경영 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다음 달에 교육과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센터는 오는 5월 8일 공동인쇄장비 운영 교육을 시작으로 영상 활용 마케팅 특강, 인공지능(AI)·챗 GPT 특강 등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구성한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정부 지원사업 신청 지원 △인쇄기술·공정개선 지원 △상품개발 지원 △폰트·이미지 라이선스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등 경영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서원대 관계자는 "청주중앙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16년 설립 이후 청주 인쇄·출판 집적지 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실무형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