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은 12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1학년 학생 3200여 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원어민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과 프로젝트 협력 학습으로 영어를 더 쉽고 친근하게 배우고 영어권 문화의 이해력을 높이는 등 글로벌 역량과 문화적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특성에 따라 청주, 북부, 남부, 중부 4개 운영팀에서 기수별 20~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3~10일씩 연중 운영한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참여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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