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의 대표적 봄 축제 '청풍호 벚꽃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13일까지 제천시 청풍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시의 공식 벚꽃축제 기간은 내달 5~6일이다. 시에 따르면 공식 축제 기간엔 벚꽃 레이저쇼와 오프닝 축하공연, 지역예술단체 공연, 거리공연 등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또 팝콘 나눠주기, 벼룩시장, 벚꽃 페스티벌 등 체험 행사와 벚꽃 포토 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풍호반을 따라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이 축제는 제천의 봄을 대표하는 행사"라며 "축제 기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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