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내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20명을 선정해 홍삼포크(삼겹살 500g, 목살 500g) 1㎏ 세트를 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증평뿐만 아니라 증평의 홍삼포크를 널리 홍보하려고 준비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셔서 맛있는 삼겹살도 즐기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동시에 받는 1석 3조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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