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치매안심센터-보은한양병원 치매 조기검진 업무협약

진단검사 최대 15만원 지원…3월부터 무료 검진

어르신 치매 조기 검진 장면 (자료 사진) /뉴스1
어르신 치매 조기 검진 장면 (자료 사진)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치매안심센터가 17일 보은한양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보은한양병원에서 군민 누구나 치매 조기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최대 15만 원, 감별검사 최대 8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한다. 치매 환자에게 조호물품, 배회 인식표,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군민이 치매 검사에 대한 다양한 선택권을 가지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한양병원은 지난해 12월 신경과를 개설했다. 치매와 뇌전증, 파킨슨병, 두통, 어지럼증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 진료가 가능하다.

jis4900@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