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기초하수도 부문 2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평가는 262개의 지방공기업을 2개 부문으로 나눠 '공사, 공단, 광역하수도 부문 167개 기관은 행안부가, '기초하수도 부문' 95개 기관은 각 도에서 진행했다.
증평군은 기초하수도 부문에서 하수처리관리, 하수도 보급률 향상, 재무관리, 고객만족도 향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규 수도사업소장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기반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하수도 시설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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