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13일 오후 1시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공사 현장에서 정문 진입로 인도 설치 공사를 하던 A 씨(60대)가 운행 중이던 굴착기에 치였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이날 사고는 인도 경계석을 나르던 A 씨가 갑자기 길 위로 쓰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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