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시장, 횡령 비위 직원 관련 "분위기 일신하겠다"

확대간부회의서 공직기강 재정립·조직문화 쇄신 종합대책 수립 밝혀

본문 이미지 -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2024.11.18/뉴스1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2024.11.18/뉴스1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은 최근 불거진 직원의 횡령 비위와 관련, "일부의 일탈로 흐트러진 분위기를 일신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확대 간부회의 자리에서 "대다수 공직자가 시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일신을 통한 한 단계 높은 선진행정 구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더 열심히 일하는 제천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제천시는 이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부서 및 직원은 포상을 확대하는 등 '일할 맛 나는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살기 좋고 더 나은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기강을 재정립하고 낡은 조직문화 쇄신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제천시 소속 A 공무원이 관광지인 '옥순봉 출렁다리' 입장료 수 천만 원을 횡령한 의혹으로 자체 감사에 이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lgija2000@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