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타슈켄트 농대·사마르칸트 실크로드대와 MOU

K-유학생 유치 홍보와 학점교류 협력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유학원을 찾은 김영환 충북지사 등 충북대표단이 유학 설명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보건과학대 제공)/뉴스1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유학원을 찾은 김영환 충북지사 등 충북대표단이 유학 설명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보건과학대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사마르칸트 실크로드대학과 K-유학생 유치 홍보와 학점 교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보과대는 충북도 K-유학생 유치사업과 공유·협력해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도와 함께 진행하는 K-유학생 1만 명 유치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방문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타슈켄트 한국유학원에서 250여 명의 한국유학 지망생을 대상으로 유학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다.

타슈켄트 농업대학과 사마르칸트 실크로드대학과는 K-유학생 유치 홍보와 학점교류 등 다양한 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교직원의 교환 연수 △학생 교환 △학술정보 △출판물 교환 △공동연구사업 수행과 심포지엄 개최 등 양 기관이 동의하는 기타 활동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충북보과대 국제협력실 유영오 실장은 "이번 충북도 K-유학생 1만 명 유치 성공은 곧 지역대학의 유학생 유치 성공"이라며 "충북보건과학대는 도내의 유일한 뿌리산업 외국인 인력양성 운영대학으로서 기술교육을 통해 유학생이 E7비자를 취득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1월 산업자원부로부터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양성대학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용접과 주조 분야 3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해 공부하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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