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만 4년, 호암지 수달 돌아올까'…충주시민 생태계 회복 의문

12월 공사 끝내도 3년째 호수 절반 물 없어
환경단체 "수달 찾으려면 생태계 복원 관건"

 24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충북 충주 호암지 제방 공사를 오는 12월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3년째 물이 절반만 차 있던 호수에 수달이 다시 돌아올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가물막이 공사로 인해 잡초가 자라난 호암지. 2024.1.24/뉴스1
24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충북 충주 호암지 제방 공사를 오는 12월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3년째 물이 절반만 차 있던 호수에 수달이 다시 돌아올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가물막이 공사로 인해 잡초가 자라난 호암지. 2024.1.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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