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5일 오전 11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도암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창휴게소 인근에서 A씨(50대)가 몰던 9.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B씨(73)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화물차는 앞서가던 트레일러까지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섰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화물차 밑에 깔린 B씨는 머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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