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문화재단의 올해 공연장 예술단체 육성 지원 공모에 극단 △베짱이 사회적협동조합 △시와 별이 선정, 재단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다.
23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공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의 상생협력으로 예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해당 극단들에 각각 1억 원이 지원된다.
극단 베짱이는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예술단체로 '덕포리 사람들'과 '진씨네 장의사' 등 지역의 역사·인물·자연을 소재로 한 창작극을 기획한 이력이 있다. 극단 시와 별은 '장릉 낮도깨비_1457, 잠든 소년'을 공연한 단체로 영월문화예술회관을 상주 공연장으로 활동해 왔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