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양구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서울)에서 '2025 청춘 양구 곰취 축제' 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청춘 양구 곰취 축제'를 소개하고 방문객의 곰취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전통 주막 콘셉트로 꾸며진 곰취 막걸리 시음 공간을 비롯해 축제 마스코트 '고미'와 함께하는 곰취 축제 홍보 공간, 곰취 막걸리 판매 공간, 럭키드로우 추첨 및 럭키 곰취 클로버 증정 이벤트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 방문객들에게는 곰취 막걸리 할인 정보가 제공되며, 막걸리를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잔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럭키 곰취 키링' '럭키 곰취 행운 카드' '곰취 하트 부채' 등 행운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진성 양구문화재단 축제 공연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양구를 대표하는 곰취 축제를 수도권 주민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이 축제장에 방문해 양구만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청춘 양구 곰취 축제'는 '럭키 곰취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럭키 플레이 존, 키즈 어드벤처존, 힐링 존 등을 운영하고, 다양한 무대 공연과 뮤직 불꽃 쇼, 곰취 먹거리 체험, 어린이날 특별공연 등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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