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오는 25~26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정선 대표 민요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음악과 무용, 서사극, 영상이 결합한 복합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미겠다고 전했다.
최종수 재단 이사장은 "이번 '아리아라리'에선 그간 세계 무대에서 축적해 온 예술적 성과를 온전히 담아낼 것"이라며 "한국공연예술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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