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올해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와 정비 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도로명주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 조사로서, 훼손되거나 시인성이 떨어지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오는 6월까지 3000만 원을 들여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 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2만 1876개의 시설을 살필 예정이다. 이어 7~12월엔 비정상 시설물을 철거하고 주소정보시설이 없는 지역에는 신규 시설물을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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