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의 고향사랑기부 누적 모금액이 10억 원을 돌파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누적 집계된 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은 10억 42만 3300원이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2023년 1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10억 원을 넘게 모금한 것이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 "평창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기부자와의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복리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마련하고 특색 있는 답례품도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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