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오는 28일까지 '함께 나누는 고용혜택 근로자 주거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정선의 사회적경제조직에 새로 채용된 근로자에게 전월세 보증금을 제외한 월세 비용을 최대 40만 원까지 8개월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규모는 약 15명 안팎이다. 한 사업체 당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정규직 전환 기회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