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최근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400만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노사 공동 제안을 통해 임직원 3528명이 5440만 5000원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윤종진 공단 이사장은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힘이 돼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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