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는 교육 전문가들로 이뤄진 입시정책 자문 위원단을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림성심대 입시정책 자문 위원단은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도내 6개 지역(춘천·원주·강릉·철원·홍천·화천)과 경기도 남양주 소재 고등학교 교사 등 22명, 강원도교육청 진학전문지원관 등 외부 위원 7명이다. 이들 자문 위원단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마감되는 내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앞서 지난 16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는 입시정책 자문 위원단 회의를 가졌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진행된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발맞춘 입시정책 수립 및 개선 방향, 고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반종오 입학홍보처장은 “한림성심대는 소통을 통해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입시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고교 및 지역사회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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