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15일 오전 7시 36분쯤 강원 춘천 효자동 강원대병원 5층 입원실에서 불이나 8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환자 등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병원 측은 불이난 같은 층 15개 입원실 환자 36명 중 9명에 대해 다른 병실로 이동 조치했다. 또 27명은 입원실에서 대기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개인 사물함에서 불이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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