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CC가 2025시즌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7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하이원CC는 국내 최초 해발 1136m의 고원에 위치한 파 73, 전장 6592m의 18홀 퍼블릭 골프장이다.
하이원CC는 오는 24일까지 시즌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홈페이지를 통한 패키지와 골프 예약 플랫폼 고객 대상 카트비 5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지역주민 상생을 위한 폐광지역 7개 시‧군(정선, 태백, 영월, 삼척, 문경, 보령, 화순) 주민은 신분증 지참 시 본인과 동반고객 모두 주중 30%, 주말 20%의 할인가가 적용된다.
이번 시즌 하이원CC는 국내 골프장 최초 안전운전인증, 코스 관리 개선, 하이원‘시그니처 홀’(밸리 4번 홀) 조성 등을 통해 한층 더 품격 있는 골프장을 만들었다.
홍성욱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올 시즌 내방하는 모든 골퍼가 행복하고 안전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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