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 강원본부는 4일 ‘강원 농‧축협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강원 상호금융 채권관리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실무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주 발생하는 채권관리 실무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편성돼 실무에 바로 접목이 가능하게 했다. 또 외부 전문가를 통해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경록 강원농협 본부장은 “농·축협 건전성 개선을 위해 연체감축 등 채권관리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는 만큼 전문적인 실무자 육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채권관리를 통해 강원농협 건전 경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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