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 보건소가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60명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의사·간호사·운동전문가·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참여자들에게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스마트 워치) 등 ICT 기반의 개인 건강정보를 전문가가 분석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질환자와 약물 복용자를 제외하고, 건강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지역주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며, 전화 신청 이나 QR(링크)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신규 참여자와 건강위험 요인이 많은 사람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군은 대상자를 선정해스마트폰 앱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 워치 및 체성분계를 제공하고, 모니터링 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건강위험 요인별 디바이스(혈당계, 혈압계)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기간 중 최대 3회의 무료 건강검사가 진행되며, 운동방법이나 영양상담 등 분야별 전문가가 1대1 맞춤 정보제공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또 서비스 기간 미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 상품도 제공된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