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뉴스1) 신관호 기자 = 28일 새벽 강원 홍천군 내촌면의 한 사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50여 분 만에 잡혔다.
소방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9분쯤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의 한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1대, 장비 17대, 인력 56명을 투입해 57분 만인 오전 6시 46분쯤 진화했다.
이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보고 되지 않았다.
소방은 이 화재가 한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해 산림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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