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오는 20~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세계 1300여 개사와 7만여 의료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KIMES는 1980년 시작된 40년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인데, 테크노밸리는 올해도 이 전시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강원공동관(23개사·59개 부스)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종현 테크노밸리 원장은 "강원 의료기기 산업 우수성을 국내‧외 시장에서 더 인정받고, 도내 기업들의 매출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도 "강원 의료기기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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