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5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관악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경기장으로 활용된 가리왕산의 국가정원 비전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참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군은 박람회장에 250㎡ 규모의 테마 정원을 조성해 정선아리랑 공연과 지역 농·임산물 판매장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정선관광 안내, 군민정원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부대행사를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은 13일 오후 2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와 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협약을 통해 군은 박람회장에 자연경관과 문화적 특색을 담은 특화정원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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