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환경장관, 원주 섬강파크골프장 조성 현장 방문

본문 이미지 -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28일 강원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섬강 둔치 주변을 찾은 가운데, 박정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원주 갑), 전재섭 원주시 부시장,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 정동기 원주시체육회장, 이문희 원주시파크골프협회장 등과 함께 원주시의 섬강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살피고 있다.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8/뉴스1 신관호 기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28일 강원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섬강 둔치 주변을 찾은 가운데, 박정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원주 갑), 전재섭 원주시 부시장,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 정동기 원주시체육회장, 이문희 원주시파크골프협회장 등과 함께 원주시의 섬강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살피고 있다. (재판매 및 DB금지) 2025.2.28/뉴스1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문막읍 섬강파크골프장 조성과 불법 체육 시설물 철거를 위해 환경부에 하천점용 허가를 건의하자, 김완섭 장관이 해당 사업 현장을 찾아 검토에 나섰다.

김 장관은 28일 원주시 문막읍 취병리 소재 섬강 둔치 주변을 찾았다.

그는 이날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원주 갑), 전재섭 원주시 부시장,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 정동기 원주시체육회장, 이문희 원주시파크골프협회장 등과 함께 시의 섬강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을 살폈다.

원주시는 작년과 올해 9억 5900만 원을 들여 취병리에서 섬강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에 대해 "급증한 파크골프 수요 대응과 고령층의 여가생활 보장,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원주시 확인 결과, 시내 파크골프 동호회(클럽)는 2023년 24개, 작년 26개, 올해 30개로 점차 늘고 있다. 회원 수 역시 2023년 985명, 작년 1304명, 올해 2140명으로 규모가 커졌다.

이에 시는 18홀 규모 섬강파크골프장과 부대 시설 조성, 사업 현장 주변 불법 체육시설 철거를 위한 하천 점용허가를 환경 당국에 건의한 상태다.

김 장관은 "우리가 하천점용 허가를 내(주)면 (사업 부지를) 잘 이용하고 조성하는 건 지자체가 주민 뜻을 받들어 해야 할 일"이라며 "지자체가 할 부분을 잘해 주면 우리도 잘해서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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