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3월 추천 여행지로 춘천시와 원주시가 선정됐다.
28일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3월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3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한 춘천 의암호와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3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 방문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강촌 엘리시안과 오크밸리에서 ‘강원 방문의 해’ 특별 숙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여기어때’ 플랫폼을 통해 숙박 대전(할인쿠폰 지급) 혜택 등도 3월 17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춘천시는 20개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할인 이벤트와 시티투어 버스 50% 할인 등을 준비 중이다.
원주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방문자에게 뮤지엄산과 시티투어 버스를 20% 할인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도와 관광재단 측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춘천 물레길 킹카누 체험과 원주의 그랜드밸리 케이블카 개통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수도권에서 당일 여행지로 최적의 환경과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춘천과 원주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3월의 추천 여행지를 둘러보고 대표 음식인 닭갈비, 만두 등을 맛보며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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