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도 강원 곳곳 '尹탄핵' 찬성 집회

본문 이미지 - 27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후문 인근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애국 서강인들 주최로 열린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위 사진) 같은날 서강대학교 정문 인근에서 민주주의 지키는 서강대 대응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 탄핵 찬성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아래 사진) 2025.2.2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7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후문 인근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애국 서강인들 주최로 열린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위 사진) 같은날 서강대학교 정문 인근에서 민주주의 지키는 서강대 대응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 탄핵 찬성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아래 사진) 2025.2.2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지역에서 이번 주말에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가 이어진다.

2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윤석열 퇴진 홍천 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홍천 꽃뫼정원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를 진행한다.

또 철원운동본부는 28일 오후 6시 김화 고향서점 앞에서, 정선시민연석회의는 같은 날 오후 6시 정선 제2교 사거리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를 한다.

동해삼척시민행동은 3월 1일 오후 4시 삼척 우체국 앞에서 관련 집회를 개최한다. 같은 날 오후 3시엔 원주의료원사거리에서도 집회가 예정돼 있다. 원주운동본부는 집회 하루 전 같은 장소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3월 1일엔 속초, 양구, 횡성에서도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강릉비상행동은 3월 2일 오후 5시 월화거리에서 집회를 열어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할 계획이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집회 현장 일대에 경찰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주간 춘천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진행했던 보수 성향 단체는 이번 주말엔 별도 집회를 계획하지 않고 있다. 대신 이들은 3월 1일 서울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회로부터 탄핵 소추된 윤 대통령은 탄핵 심판 결과에 대한 헌법재판소 선고만 남겨두고 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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