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올해 첫 임기제공무원(일반 및 시간 선택제)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6명의 임기제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임기제의 경우 △8급 상당 아동보호전담인력 1명 △9급 상당 청소년지도사 1명이며, 시간선택제임기제의 경우 △9급 상당 재난안전상황실 전담 인력 4명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주민등록 주소가 강원, 충북(제천‧단양), 경북(안동·영주·문경·예천·울진·영양·봉화)으로 돼 있는 자다. 또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합산 기간이 3년 이상이면서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도 해당된다.
시는 오는 3월 4~6일 원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또 오는 3월 19일 면접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는 4월 중 임용등록과 발령을 단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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