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 별마로작은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6시 삼성꿈장학재단 지원으로 과학·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프로젝트 'AI 별이 빛나는 스마트 스쿨'을 운영한다.
23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코딩과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초등 4학년 10명과 5∼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도서관은 참가 학생과 교육 재능기부 교사를 모집 중이다. 오는 3월 6일까지 공고문의 네이버 QR코드로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선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맞벌이 가정 학생 등을 우선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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