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영월 한우 명품화 사업 추진 5개년 계획(2025~29)'을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한우 개량 및 고급육 출현율 향상 △친환경 축산 기반 구축 △영월 한우 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에 5년간 총 24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 한우 품질을 더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농가 경영 안정과 한우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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