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작년 12월부터 지역 기관, 단체, 기업, 군민을 대상으로 이 캠페인에 따른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그 결과, 캠페인 종료일이던 지난달 31일까지 총 511건, 2억 18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정선군이 전했다. 이는 목표 대비 311% 초과 달성한 것이다.
군에 따르면 이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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