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21일까지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플랫폼과 라이브커머스 시장진출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시의 올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로 선정한 기업 9곳, '2024 만두축제'와 관련해 창업한 사업체 1곳 등 1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라이브커머스 전문 방송촬영 및 송출, 쇼호스트 지원, 할인판매 이벤트, 온라인 사전 홍보 등이다.
신청 자격은 원주 소재 소상공인 중 온라인 송출 채널을 보유한 사업자다. 모집기간까지 정해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경제진흥과 소상공인지원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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