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와 춘천시의회가 6일 한자리에 모여 연대와 화합을 다짐했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세종호텔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의회 전체 의원들과의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현안은 춘천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물가안정·소비 촉진 통한 민생경제 회복,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통합돌봄체계 강화, 고품격 문화광광도시 도약,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 푸드테크 연구지원 센터 구축, 보건소 신축,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 북부공공도서관 건립 등이다.
이날 춘천시의회 의원들과 춘천시 전체 국·소장들은 소통과 협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육동한 시장은 “국가적인 어려움 속에서 시는 시의회와 연대 협력하고 소통 화합하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취약 계층을 더욱 세심히 살피는 등 민생 안정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호 시의장은 “춘천 시민이 하나로 믿음을 공고히 하는 것이 행복한 춘천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라면서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는 이 자리가 춘천 시민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 드릴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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