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개발공사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홈커밍데이 행사에 푸드트럭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이끌어낸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노고를 치하하고 올림픽 문화 프로그램 체험과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어묵, 떡볶이 500인분 등 먹거리와 스키점프타워,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사격, 슬라이딩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주요 지점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했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올림픽 성공 개최의 숨은 공신인 자원봉사자들을 다시 맞이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철저한 시설 관리를 통해 올림픽 레거시 보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개발공사는 평창 지역에 스키점프타워,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슬라이딩센터와 강릉에 하키센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등 총 6개 시설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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