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올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복지 분야 지원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농촌관련 시설을 확충과 농산물유통체계 구축, 가축전염병 차단시설 운영을 비롯한 각종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주요 지원내용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부론 어르신 건강치유센터 착공 등) △노후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문화복지공간 확충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또 △농산물 제조시설의 증축 및 리모델링 △농식품바우처 활용 생계급여 수급가구 국산 농산물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치악산한우 명품화(유전능력 개량 등) △가축재해보험비 지원 △가축전염병 선제 차단 위한 거점소독세척시설 운영 등도 있다.
이 밖에 시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상설수리교육장 운영 △농업기계실습교육장 운영(여성 및 고령농업인, 귀농인 등 실습교육) △제30주년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식 유치 추진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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