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설 연휴 발생 가능한 각종 비상 상황을 대비해 오는 25~30일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재난 안전 △쓰레기 △물가안정 △산림 재해·가축방역 △교통·생활민원 △비상 진료·보건 분야 등 6개 대책반(96명)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이 기간 태백병원 24시간 응급실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휴일 지킴이 지정 약국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명절 성수품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지정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등을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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