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최근 환경부로부터 자원순환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18일 공단에 따르면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가 전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가 기업과 공공기관의 폐전자제품 재활용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공단은 전국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 등에서 나온 폐전자·의료기기의 자원순환을 위해 2023년 5월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후 전자·의료기기 45톤을 인계했다. 또 재활용 수익금 약 5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등 공단은 이런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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