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늘봄학교 방문 및 컨설팅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3~14일 교육부와 함께 동해, 태백, 홍천의 초등학교를 방문, 각 학교의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강원형 늘봄학교 발전 방안과 교육청 차원의 지원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은 또 오는 31일까지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도내 모든 학교의 올해 1학기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일까지 전체 학교의 19.9%에 대한 방문을 마쳤다고 한다.
박성관 도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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