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철원군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모집인원은 강원행복일자리 14명, 철원행복일자리 5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6명 등 총 3개 사업 82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사업 기간은 1월 말부터 6월 말까지며,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및 환경정화 등 업무를 하게 된다.
군의 직접 일자리 사업(강원 행복 일자리, 철원 행복 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각 모집사업장 및 모집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취업 취약계층의 경우 관련 증빙서류 등)를 작성해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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