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 긴장감 속 관람객 여유도…주민들은 '불안감'(종합)

임진각은 아침부터 관람객 발걸음, 철원 DMZ 탐방로는 운영중단
“우리나라 믿고 일단 지켜보자”, “평화 깨질까 두려워”

10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이동식 확성기로 추정되는 트럭이 철책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10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이동식 확성기로 추정되는 트럭이 철책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10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내 민간인통제구역 철책에 '평화'를 염원하는 글귀가 적힌 리본이 걸려 있다.2024.06.10./뉴스1 양희문 기자
10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내 민간인통제구역 철책에 '평화'를 염원하는 글귀가 적힌 리본이 걸려 있다.2024.06.10./뉴스1 양희문 기자

강화군 교동도 주민 김진합 씨(68)가 울타리 너머 이북을 가리키고 있다. 2024.06.10.이시명기자/뉴스1
강화군 교동도 주민 김진합 씨(68)가 울타리 너머 이북을 가리키고 있다. 2024.06.10.이시명기자/뉴스1

10일 강원 철원 김화읍 생창리 남대천 인근 풀 숲에 지뢰 위험 표시가 곳곳에 붙어있다. 2024.6.10 한귀섭 기자
10일 강원 철원 김화읍 생창리 남대천 인근 풀 숲에 지뢰 위험 표시가 곳곳에 붙어있다. 2024.6.10 한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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